머나먼 밀턴대륙에서는 도검과 마법이 파워와 왕권의 상징으로 이 대륙을 주재하고있다.남자들은 사살기술과 마법주문을 연수하여 언젠가는 왕국의 전사로,박식한 마법사로 또는 자유로운 모험가로 될수있기를 노력하고 있다.
대륙에서 활약하고 있는 몇몇 대왕국들은 피차 할거하고 또 서로 왕래하면서,그렇게 시간이란 커다란 바퀴가 부단한 분쟁과 화해속을 넘어 지났고, 왕국들은 생생불멸하였다.이번 이야기는 북쪽 변경에 자리잡고 있는 한 무명하고 작은 나라-아이비리스에서 발생하였다.만약 이번 사건이 아니였더라면,심지어 이 나라를 알고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만큼 조용하고 작은 나라였다.
북쪽 변경은 땅이 척박하고 황량하여, 아이비리스 주민들은 남쪽의 영주들에게 본지방 특유하고 드문 광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생계를 유지하였고,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왔으며,간혹 먼곳에서 모험가들이 왔다 하더라도, 이곳에서 잠시 머물고는 다른 곳으로 떠나가곤 했다.그러던 어느 날,풋내기 모험자가 길을 잃고, 조심치 않아 다년간 페기된 광갱에 추락하게 되였는데, 그 뒤의 사연은 널리 전해진 바와 같이,이 모험자는 대량의 금과 보물을 가지고 나와 하루사이에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재부와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 소식은 북쪽바람을 타고 전 대륙에 널리 알려지게 되자,각 나라 국왕들은 각자 제일 용맹한 전사와 걸출한 모험가를 파견하여 동굴속의 괴물들을 소멸시킨후 광갱을 조사하고 보물 찾아보려 했다. 뿐만 아니라 절기를 가진 시정잡배들도 시도해보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얼마 지나지 않아, 원래 세인에게 망각당했던 이 국도는 신속히 전 대륙의 포거스로 되어,낯도 코도 모르는 사람들이 광갱부근에 임시거처를 세우고,심지어 각자끼리 동굴탐구팀을 엮어 무궁한 비밀을 빨리 찾아내려고 서둘렀다.똑똑한 상인들은 이 절묘기회를 빌어, 퇴락된 광갱부근에 여인숙을 짓고, 무기와 장비들을 전매하며, 모험가들을 고용하여 그들이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로 보너스를 주고 했다.